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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금융(햇살론,바꿔드림론,새희망홀씨) -> 내년엔 햇살론으로 통합 !!

서민금융 (햇살론, 바꿔드림론, 새희망홀씨)

 

 -> 내년에는 햇살론으로 통합 !!

 

 

우리나라의 서민금융은

 

햇살론, 새희망홀씨, 바꿔드림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습니다.

 

이 다양한 서민금융이 내년에 '햇살론'으로 통합된다 하네요.

 

이에 따라 다양했던 서민금융기구들(신용회복위원회,국민행복기금,휴면예금관리재단 등)도

 

'서민금융진흥원'을 중심으로 통합된답니다.

 

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협의회를 열어

 

서민금융진흥원 설립, 서민금융통합거점센터 구축,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제도 마련,

 

서민금융상품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한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선방안을 확정, 발표 했습니다.

 

 

개선방안에 따르면

 

수요자가 창구에서 유사한 서민금융상품을 비교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

 

햇살론, 새희망홀씨, 바꿔드림론 등 모든 서민금융 지원상품이

 

'햇살론'으로 통합됩니다만,

 

개인사업자 창업자금, 복지사업자 지원 등은 현행과 같이 '미소금융'으로 유지됩니다.

 

 

햇살론은 지원대상과 보증유무, 보증비율에 따라

 

● 햇살론1 (일반 생계자금)

 

● 햇살론2 (전환대출, 재난피해자 특별 생계자금)

 

● 햇살론3 (고용, 주거 연계 지원상품)

 

● 햇살론4 (성실상환자 지원상품) 으로 분류될 것입니다.

 

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새희망홀씨를 햇살론으로 일원화 하고

 

서민금융상품 성실상환자가 제도권금융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

 

있도록 개편할 방침입니다.

 

이에따라 휴면예금관리재단, 신용회복위원회, 국민행복기금 등은

 

서민금융진흥원을 중심으로 통합되고

 

서민금융진흥원의 자본금은 5000억원 ~ 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은 모두 통합하는것이 방침이지만

 

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관련 업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하기로 했습니다.

 

현행처럼 각 저축은행을 비롯, 상호금융에서도 햇살론을 취급할지

 

아니면 별도의 서민금융센터를 운영할지는 두고 봐야 알겠습니다.

 

위와같이 통합하게 되면 햇살론 대환대출 이용 후 바꿔드림론을 이용하는것은

 

어려워 지겠네요.

 

정확한 시행 시기는 아직 미정이니 두고 봐야겠습니다.